신한라이프, ‘중증치매리워드플러스진단특약’ 배타적 사용권 획득..“독창성∙진보성 고평가”

우용하 기자 승인 2024.11.01 11:08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신한라이프는 ‘신한치매간병보험 ONE더케어’의 ‘중증치매리워드플러스진단특약’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9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본사 전경 (자료=신한라이프)

이 특약은 보험금 지급 사유 발생 시 보장하는 기존 상품 구조와 달리 정상 단계부터 조기검진을 유도해 치매를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개발됐다. 국가치매조기검진사업과 연계해 치매 정상 진단 시에도 리워드를 보험 급부로 제공하는 점에서 독창성과 진보성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약 가입 시 만 60세 이후 치매안심센터 검진에서 정상으로 판정받는 경우 중증치매진단금이 2년마다 5%씩 최대 50%까지 증액된다.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는 경우에도 뇌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포함한 종합건강검진과 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현철 신한라이프 상품그룹장은 “중증치매리워드플러스진단특약이 단순 보장을 넘어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 활성화로 고객 니즈와 사회적 측면의 효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신한라이프는 고객 삶의 동반자로서 더 나은 혜택과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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