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초록우산과 예체능 꿈나무에게 장학금 10억원 지원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8.14 12:58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신한라이프는 자사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초록우산과 2024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14일 김순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사무국장(왼쪽)과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오른쪽)이 2024신한라이프장학프로그램 장학증서 수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신한라이프)

장학 프로그램은 스포츠와 예술 분야의 교육 경험이 없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재능 발굴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은 재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2425명에게 약 78억원을 후원해 왔다. 올해 선발된 307명의 아이들 중 250명에게는 200만원, 57명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재능 개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순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사무국장은 “우리 재단이 지원하는 아이들이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꿈을 찾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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