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독거 어르신 위한 후원물품 제작..“취약계층 대상 상생 가치 시현”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8.26 12:58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신한라이프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을 위한 후원물품 제작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한가위를 맞아 독거 어르신에게 제공될 후원물품 제작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신한라이프)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4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식품 키트와 환절기 대비 생필품이 담긴 후원물품 330세트를 제작했다. 제작된 물품은 신한라이프가 ‘사랑잇는전화’로 수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잇는전화는 신한라이프 콜센터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난 2011년부터 독거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인연을 맺은 어르신들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명절을 맞아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따뜻한 상생의 가치를 시현하는 데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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