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 글로벌 ESG 평가에서 상위 1% ‘플래티넘 메달’ 획득

임윤희 기자 승인 2024.10.29 15:31 의견 0
29일 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의 2024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자료=HS효성)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ESG경영에 앞장서 에코바디스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29일 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의 2024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HS효성첨단소재는 에코바디스 평가에 참여한 모든 글로벌 회사 중에서 상위 1%에 해당되는 83점을 획득했다. 이는 에코바디스 평가에 참여한 이래 가장 높은 점수다.

HS효성첨단소재는 전 사업장 배출량 관리 시스템 및 SBT(과학기반 감축목표)를 수립하고, 공급망 관리 정책 재정비, 공급망 실사 시스템 구축으로 전년 대비 개선한 결과다.

프랑스 소재의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ESG 정책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 기관이다.

HS효성첨단소재 조용수 대표는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 등 이해관계자의 니즈에 맞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ESG 경영을 통해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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