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또 오른 평균 분양가..인상 걱정 없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군산' 주목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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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09:56 | 최종 수정 2024.11.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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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아파트의 분양가가 계속 상승하자 합리적인 내 집 마련 전략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8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875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3.3㎡당 1653만원이던 것과 비교해 13.42% 상승한 것이다. 고물가 시대에 인건비와 건축 원자재의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기본형 건축비까지 인상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기본형 건축비는 ㎡당 210만6000원으로 조사됐다. 3월 ㎡당 203만8000원으로 사상 첫 200만원을 돌파 이후 또 오른 것이다. 인건비와 원자재에 더해 기본형 건축비 인상까지 고려하면 향후 아파트 분양가 상승은 더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방의 경우 건자재 등을 싣고 이동하는 시간이 많이 소요돼 건축비와 인건비 상승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크게 받는 편이다”며 “아파트 분양가 상승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 확실한 만큼 내 집 마련에 나선 주택 수요자들의 맞춤형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전북 군산시에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군산’이 주목받고 있다. 분양가 책정이 완료돼 분양가 인상에 대한 걱정이 없으며 다양한 금융 혜택까지 더해 내 집 마련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군산이 제공하는 금융 혜택은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이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효성그룹 진흥기업이 시공하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군산은 전북 군산시 경장대로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39층, 2개동, 전용 59~191㎡, 아파트 275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84㎡ 26실 등 총 301세대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 선착순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바로 앞에 군산 중심지를 관통하는 번영로가 위치해 시내 곳곳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 군산IC를 통해서는 서해안고속도로 진입 가능해 시외 이동도 쉽다.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군산역도 가깝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기대된다. 대형 쇼핑몰과 함께 롯데시네마와 보건소가 인접하고 바로 옆에는 미장동 도시개발구역이 개발되고 있다. 2028년에는 500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인 ‘군산전북대병원’이 개원할 예정이라 향후 주거환경은 더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주변으로 관공서와 공공기관, 복지시설이 밀집돼 있으며 도보 거리에 군산동초, 미장초, 진포중, 군산고, 군산제일고 등 모든 학군이 자리 잡고 있다. 미장동 일대에 형성된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밖에 ‘새만금 국제공항’과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같은 개발 호재도 존재한다.
단지 내에는 체육과 레저활동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다채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가구와 건축자재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베이크아웃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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