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슈퍼바이브’, 10월 21일 국내 CBT 실시

변동휘 기자 승인 2024.09.30 14:19 의견 0
넥슨이 신작 ‘슈퍼바이브’의 CBT를 실시한다. (자료=넥슨)

[한국정경신문=변동휘 기자] 넥슨이 신작 ’슈퍼바이브‘의 2번째 국내 테스트에 돌입한다.

넥슨은 10월 21일 신작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테스트는 10월 27일까지 7일간 이어지며 9월 30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에는 14종의 헌터(캐릭터)를 사용해 4인 1팀 구성의 ‘스쿼드 모드’와 2인 1팀의 ‘듀오 모드’를 즐길 수 있다. 한국어 음성이 추가되며 ‘헌터의 여정’ 보상 추가와 안정성 보완 등이 적용된다.

‘슈퍼바이브’는 변화하는 전장에서의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빠른 속도감으로 즐길 수 있는 MOBA 배틀로얄 신작 PC 게임이다. 목표 지점 낙하 후 적과 몬스터를 처치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공중 글라이딩 등 게임 내 다양한 전략 요소를 활용한 협동과 전투를 이어가며 전투 샌드박스의 게임성을 경험할 수 있다.

앞서 넥슨은 지난 9월 20일 ‘슈퍼바이브’의 국내 첫 클로즈 알파 테스트를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테스트에서는 ▲빠른 템포 ▲협동의 재미 ▲흥미진진한 교전 등이 주된 재미요소로 꼽히며 흥행 잠재력을 입증한 바 있다.

‘슈퍼바이브’는 올해 말 오픈 베타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넥슨은 추후 게임 정보와 서비스 일정 등을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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