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장애인IT고용협회, ‘사랑의 PC나눔’ 협약..정보화 소외계층에 기부

우용하 기자 승인 2024.09.25 09:39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 서국동)은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장애인 등 정보화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랑의 PC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장애인 등 정보화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랑의 PC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손보 서국동 대표이사(오른쪽)와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 김용일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NH농협손해보험)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는 2006년에 설립돼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기기 지원과 고용 확대를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다.

협약식은 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 김용일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H농협손해보험은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격차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향후 3년간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PC 등 전산기기를 기부할 예정이다.

NH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활용 전산기기를 기부해 탄소중립을 위한 순환경제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농협손해보험은 사회적 가치를 제고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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