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진화
박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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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2 11:55 | 최종 수정 2024.08.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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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세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두번째 시즌 전시와 함께 진화된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래미안갤러리는 올해 ‘마이 래미안 익스피리언스'(My RAEMIAN Experience)’를 콘셉트로 시즌 전시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두 번째 시즌 전시인 래미안 그린집(RAEMIAN GREEN.ZIP)을 오픈했다. 전시와 더불어 업사이클링 굿즈와 대형 미디어아트·건축스쿨 등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반영한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시즌 전시 래미안 그린집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소통을 독려하는 체험형 전시다.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해 공간을 구현했다.
신규 굿즈를 통해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주거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래미안갤러리는 건설 현장 폐자재인 갱폼 안전망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아이템 3종과 안전·친환경·뷰티·헬스 등 일상 생활에 밀접한 키트 4종의 래미안갤러리 굿즈 등을 개발해 방문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올해 래미안갤러리는 시즌 전시 외에도 상설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 전시홀에서는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표현한 미디어아트를 상영한다. 미디어아트의 제목은 ‘익스팬션’(EXPANSION)으로 래미안에서 삶의 경험 확장, 공간의 확장, 고객과 소통의 확장을 표현하는 영상이다.
연간 학기제로 운영 중인 래미안 건축스쿨의 여름학기도 진행한다. 래미안 건축스쿨은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건축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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