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6, 공짜로 3박4일 써본 뒤 결정하자

임윤희 기자 승인 2024.07.08 08:07 의견 0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의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 광고(자료=삼성전자)


[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삼성전자가 ‘갤럭시 Z6 시리즈’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갤럭시 얼리버드 투고(갤럭시 To Go)’ 서비스를 오픈했다.

8일 삼성전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 얼리버드 투고’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모기간은 9일까지며 제품 픽업기간은 19일부터 21일까지다.

갤럭시 투고 서비스는 삼성 갤럭시의 신제품이 정식 출시되기 전부터 출시 이후까지 최대 3박 4일 동안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갤럭시 투고 서비스에 참여하려면 체험 희망 사연을 내고 신청하면 가능하다. 1차 서비스 당첨 인원은 1300명으로 1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번 투고 서비스에 해당하는 제품은 오는 10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6 시리즈, 갤럭시 워치7, 갤럭시 워치 울트라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일(현지시간)부터 ▲한국 서울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독일 베를린 ▲일본 도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전 세계 7개 도시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를 운영한다.

서울과 도쿄 체험공간은 프랑스 시간 기준으로 열리는 언팩에 맞춰 오는 1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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