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 ‘2024 플레이엑스포’서 핏더비트 론칭 “케이팝 결합해 운동 놀이문화를 만들 것”

박진희 기자 승인 2024.06.13 10:30 의견 0
(자료=타고)

[한국정경신문=박진희 기자] 스피닝에 각종 신기술을 접목해 활용하고 있는 타고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 놀이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선언했다.

(주)타고(대표 김수빈, 강민성)는 지난 5월 23일부터 26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플레이엑스포(PlayX4)’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박람회에서 회사는 스피닝게임에 케이팝을 접목한 댄스 챌린지 플랫폼 핏더비트를 공개했다.

타고는 상명대학교 체육학과 외래교수로 10년간 체육계에 경험을 쌓은 김수빈 대표와 한화 무역에서 10년 동안 해외 마케팅 및 영업 업무에 종사한 강민성 대표가 의기투합하여 2019년 공동으로 설립한 스포테인먼트 벤처기업이다.

하남 미사스피닝센터를 시작으로 스타트업의 서울대로 알려진 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하였으며 스피닝에 loT, AI 등 신기술을 접목하여 현재는 각 정부기관 부처에서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타고가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AR 스피닝 게임은 스포츠와 게임 융합의 시작을 알렸으며 21년도 하남스타필드에서 약 9000 여명이 체험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타고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통해 기술을 한차례 더 고도화하여 스피닝자전거에 AI모션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누구나 재미있게 실내자전거를 탈 수 있는 스핀더비트를 탄생시켰다.

스핀더비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AI 가공 우수기업 선정 및 글로벌 분야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개발이 완료된 스핀더비트는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플레이360, 한화e스포츠단 등에 입주하게 되어 입장객 누구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에 론칭한 핏더비트는 케이팝 댄스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AI모션인식 기술 및 스포테인먼트 기업인 타고의 모든 기술력을 응집해서 만들었다.

핏더비트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입점을 앞두고 있다. 대기업만이 입주하고 있는 키자니아 측에 스포츠와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제품 공급을 통해 서울점, 부산점 그리고 글로벌 지점까지 확장 목표다.

스포츠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타고는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케이팝을 결합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 문화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적극적으로 해외시장까지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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