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맞손’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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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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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애경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와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두 기관은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는 등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사회적경제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통 민간 단위에서 진행하는 영리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의 ‘인클루전 플러스’ 프로그램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사회적경제 성장-도약패키지’ 프로그램을 상호 홍보한다.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활동에도 힘을 모은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사회적경제조직과 소셜벤처 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후에도 양 기관의 긴밀한 교류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는 “그동안 메트라이프 재단은 꾸준히 사회혁신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며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실천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긴밀한 교류를 이어가고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조직과 소셜벤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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