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조직문화 강화..자발적 도전 프로그램 챌린지 ‘성료’

하재인 기자 승인 2024.01.31 11:23 의견 0
한화 건설부문이 임직원이 자유롭게 설정하고 100일 동안 목표를 달성하는 프로그램인 100일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사진은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들이 100일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자료=한화)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한화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도전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자기 주도 조직문화 형성을 독려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도전! 100days Great Chaallenge(100일 챌린지)’를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100일 챌린지는 임직원이 자유롭게 도전과제를 설정하고 100일 동안 목표를 달성하는 조직문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은 사내시스템을 통해 100일간 주간 활동내용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60여명의 참여 임직원 중 도전과제별 목표달성 우수자로 선정된 2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상품을 지급했다. 참여 일수에 따라 우수참여상과 목표달성상이 수여됐다. 참여 일수를 일부 미달한 인원에는 아차상이 수여됐다.

도전과제는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체지방 감량·인문학 독서 등 별도 제한없이 임직원들이 직접 기획해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됐다. 우수 활동사례는 영상으로 제작돼 사내커뮤니케이션 채널에 공유될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가치있는 일을 찾고 성취해내는 경험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목표를 수립하고 몰입하는 활기찬 조직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화 건설부문은 동·하절기 안전감성활동 ‘건설현장 찾아가는 간식차’와 사내 심리상담 프로그램 ‘라포레나’ 등 근무 만족도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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