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음료 알디콤이 신라인터넷면세점에 입점했다. (자료=홀썸브랜드)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숙취해소제 알디콤이 해외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알디콤 판매사 홀썸브랜드는 숙취해소음료 알디콤이 신라인터넷면세점에 입점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이달 초 판매를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알디콤은 이커머스 브랜드로 시작해 입소문을 타며 약국·편의점 등 오프라인으로 판매처를 확대한 숙취해소제다. 현재 다수 약국과 편의점, 올리브영 등을 통해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이번 신라면세점 입점으로 내국인 여행객과 한국을 여행하는 중국과 일본, 미국 등 해외 소비자도 알디콤을 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신라면세점에서 판매되는 알디콤은 숙취해소용 특허조성물 ‘A-HAT 농축액’ 함량을 기존 80%에서 82%로 높인 제품이다.

신라면세점용 알디콤은 신라인터넷면세점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다.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 출국자에 한해 출국 5시간 전까지 구매 후 출국장 내 정해진 인도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여행객 편의를 위해 작고 가벼운 스틱 형태와 용량은 유지하면서도 숙취해소 효과를 향상시킨 제품을 구현했다”면서 “미국 FDA 일반의약품 등록 숙취해소음료로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주류와 더불어 구매할 수 있는 매력적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국정경신문 김제영 기자 jyoung0k@naver.com 김제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