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22년만에 전직원 체육대회 ‘봄빛 페스타’ 열어..800명이 단합과 소통 기회

윤성균 기자 승인 2023.04.24 10:18 의견 0

[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ABL생명은 지난 2001년 이후 22년만에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육행사를 열었다.

24일 ABL생명은 21일 경기 이천시 지산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자사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체육대회 ‘2023 봄빛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이 지난 21일 경기 이천시 지산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3 봄빛 페스타’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자료=ABL생명]

이 행사는 임직원 약 800명이 체육활동 등을 통해 단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회사의 경영 주요 키워드인 ‘동심협력’, ‘응변창신’, ‘재접재려’, ‘이환위리’를 딴 4개팀으로 나눠 폭탄 배구, 협업 볼풀공, 장막 줄다리기, 대형 바통 릴레이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간 결속을 다지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 밖에도 연예인 축하무대,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은 “한국과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봄에 야외 단체 체육 행사를 개최해 일년 동안 해야 할 업무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는데 필요한 단합력을 도모해왔다”며 “전사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이 특별한 자리를 통해 올해 회사 키워드인 ‘이환위리(以患爲利·위기를 기회로 바꾼다)’를 실천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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