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블랙앤데커, 한국해비타트와 ‘2023년 희망의 집짓기’ 후원 협약식 개최

이상훈 기자 승인 2023.01.25 10:07 의견 0
[자료=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세계적인 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가 지난 19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디월트 고객체험센터에서 한국해비타트와 ‘2023년 희망의 집짓기’ 후원 협약식을 갖고 약 3000만원 상당의 디월트, 스탠리, 블랙앤데커 등 자사 브랜드 전동공구 및 액세서리, 청소기 등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스탠리블랙앤데커 한국 지사 홍성완 대표와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탠리블랙앤데커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누적 금액 5억5000만원에 상당하는 공구류와 청소기, 자선 바자회 수익금을 후원해왔다. 연 2회 본사 임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희망의 집짓기 봉사 활동에도 꾸준히 참가해왔으며, 지난 9월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의 여파로 잠시 중단됐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약 2년 만에 재개했다.

[자료=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스탠리블랙앤데커는 이번 후원 협약식을 통해 열악한 주거 환경의 개선과 소외된 이웃의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작업공구를 지원하여 적극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자료=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13년 간 지속적으로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활동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2년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왔던 봉사활동에 다시금 동참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