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미국 시장 공략 속도..NBA·MLB·NCAA 등 경기장 내 브랜드 광고

이정화 기자 승인 2022.11.07 09:20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넥센타이어가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넥센타이어는 미국 인기 스포츠 종목인 NBA, MLB, NCAA 등에 브랜드를 광고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NBA의 LED 사이니지 광고를 통해 브랜드 노출에 나선다. ▲L.A. ▲브루클린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샬럿 ▲워싱턴 D.C. 등에 위치한 6개 구단의 홈 경기 및 어웨이 경기를 통해 미국 전역에 넥센타이어 브랜드를 광고한다.

내년 3월부터 진행되는 2023 시즌 MLB 경기장 홈플레이트를 통해서도 브랜드를 알린다. ▲클리브랜드 ▲애틀랜타 ▲L.A ▲뉴욕 ▲샌디에이고 ▲워싱턴 D.C. 등에 위치한 6개 구단의 경기 도중 넥센타이어가 노출돼 미국 전역에서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개최 예정인 NCAA 남자 농구 가을 토너먼트와 내년 3월에 열리는 컨퍼런스 토너먼트에서도 브랜드를 노출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며 두터운 팬층뿐 아니라 각 팀 연고지 주민들에게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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