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솔제지는 리우를 대상으로 진행된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솔제지 로고. [자료=한솔제지]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솔의 계열사인 한솔제지가 포장재 전문 스타트업 ㈜리우와 함께 친환경 포장재 확산에 나선다.

한솔제지는 리우를 대상으로 진행된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에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전문투자사인 슈미트와 금융사인 중소기업은행, 전남창조경제센터 등이 공동 투자사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솔제지는 친환경 포장재 확산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다양한 포장재 수요처와 접점을 가지고 있는 리우와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제품군 영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이정화 기자 joyfully3355@naver.com 이정화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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