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센티먼트]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이 S&P500 지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블록체인 ·가상자산 분석업체 샌티먼트(Santiment)가 주장했다.​

샌티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사 분석 차트를 공개했다. 금(Gold)과 S&P500지수, 그리고 이더리움(ETH)의 가격 추이그래프를 공개했다. 그래프는 미국 연준의 인플레이션 언급에 따른 시장의 공포 확산 시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시점,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발표 후 이더리움의 가격이 상승했음을 나타낸다.​

이더리움 가격이 상승할 때 S&P500지수 또한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두 지수의 상관관계가 무척 흡사함을 알 수 있다.​

다만 S&P500지수의 등락폭에 비해 이더리움의 등락폭이 훨씬 커 시장의 위험도는 여전히 가상자산이 주식시장보다 월등히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