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오르면 ETH 오른다..갈수록 강해지는 주가-이더리움 동조현상
이상훈 기자
승인
2022.04.07 08:07 | 최종 수정 2022.04.07 08:37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이 S&P500 지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블록체인 ·가상자산 분석업체 샌티먼트(Santiment)가 주장했다.
샌티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사 분석 차트를 공개했다. 금(Gold)과 S&P500지수, 그리고 이더리움(ETH)의 가격 추이그래프를 공개했다. 그래프는 미국 연준의 인플레이션 언급에 따른 시장의 공포 확산 시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시점,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발표 후 이더리움의 가격이 상승했음을 나타낸다.
이더리움 가격이 상승할 때 S&P500지수 또한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두 지수의 상관관계가 무척 흡사함을 알 수 있다.
다만 S&P500지수의 등락폭에 비해 이더리움의 등락폭이 훨씬 커 시장의 위험도는 여전히 가상자산이 주식시장보다 월등히 높았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