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제휴처 추가 확대하는 다날핀테크..셀렉토커피서도 PCI 결제 지원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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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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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페이코인(PCI)을 운영하는 다날핀테크가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셀렉토커피와 제휴를 맺고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페이코인(PCI) 보유자는 달콤커피·비트커피·할리스·이디야·탐앤탐스에 이어 셀렉토커피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다날핀테크는 신세계그룹의 SSG머니와도 제휴를 맺고 있어, PCI를 SSG페이로 전환하면 전국 스타벅스 가맹점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사실상 전국 주요 커피전문점에서 대부분 이용이 가능해진 셈이다.
셀렉토커피는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7%만 생산되는 최고급 스페셜티커피 원두를 최적의 로스팅 포인트와 최적의 추출로 고객의 취향과 입맛에 맞는 5가지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페이코인 결제가 가능해진 셀렉토커피 매장은 22일 기준 전국 122곳이다.
페이코인은 현재 가입자 수 250만명, 결제 가능 제휴 매장 10만여 곳을 돌파한 명실상부 국내 최대 가상자산 지불결제 플랫폼이다. 통합결제 솔루션 기업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다날의 자회사 다날핀테크가 페이코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날핀테크는 페이코인 블록체인을 통해 기존 결제 프로세스에서의 중간 참여자들을 줄이고, 가맹점에게는 낮은 수수료와 빠른 정산 주기, 그리고 사용자에게는 안전하고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커피음료 외에도 페이코인(PCI)은 서울랜드, 골프존파크, 교보문고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최근 BMW 공식 딜러인 삼천리모터스와 제휴를 맺어 차량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다날핀테크는 셀렉토커피와의 제휴를 기념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페이코인(PCI) 결제 시 셀렉토커피 전메뉴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1일 1회 최대 3000원까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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