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10만원 대 완전무선이어폰 'WF-C500' 출시
송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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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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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소니코리아가 7일 10만원 대의 완전무선이어폰 'WF-C5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WF-C500은 콤팩트한 디자인에 소니의 다양한 오디오 기술을 담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WF-C500에는 DSEE(Digital Sound Enhancement Engine) 업스케일링 기술과 사용자 취향에 맞는 이퀄라이저(EQ) 설정, 360 리얼리티 오디오(360 Reality Audio)를 지원해 향상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며 "우수한 통화 품질과 직관적인 버튼 조작으로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고 밝혔다.
WF-C500의 방수 등급은 일상 생활 방수를 지원하는 IPX4 등급이다.
배터리 타임은 완충 시 최대 10시간, 충전 케이스를 이용하면 최대 20시간이다. 가장 최신작인 'WF-1000XM4'에 장착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은 탑재되지 않았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아이스 그린 ▲코랄 오렌지 등 총 4가지이다.
소니스토어 기준 판매가는 11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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