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미분양관리지역에 아산·광양·양산·창원·거제 지정

송정은 기자 승인 2021.08.31 16:06 의견 0
[자료=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31일 제60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5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제60차는 총 5개 지역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다.

HUG는 지난달 미분양관리지역으로 경북 김천시를 포함한 총 6개 지역을 선정했다. 김천시는 이번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올 7월말 기준으로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3188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1만5198호의 약 20.98%를 차지하고 있다.

HUG는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하므로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자료=주택도시보증공사(H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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