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오리온, '꿀버터 오!구마' 누적판매량 100만개 돌파

김제영 기자 승인 2021.08.18 08:20 | 최종 수정 2021.08.18 10:26 의견 0
꿀버터 오!구마 [자료=오리온]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오리온이 선보인 달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의 간식이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은 신제품 ‘꿀버터 오!구마’(이하 오!구마)가 출시6주 만에 누적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액으로는 12억 원에 달한다. 신제품임에도 1분에 16개씩 팔리는 수준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허니버터고구마’를 스낵으로 구현하며 달콤한 간식을 즐기는 젊은 층에게 사랑 받은 것이 주효했다. 더불어 고구마 주원료에 감자 원료를 더한 두 가지 원재료 조합과 꿀 시럽 코팅으로 식감을 강화한 것도 인기 요인이다.

지난 7월 출시한 오!구마는 대표 장수제품인 ‘오!감자’의 자매품이다. 맛 중심의 라인업 확장과 달리 원료 차별화를 통해 라인업을 확장했다. 특유의 긴 스틱형 과자 겉면을 버터와 꿀, 군고구마로 만든 시럽으로 코팅해 달콤 고소하면서도 입안에서 ‘빠삭’ 씹히는 경쾌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