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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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7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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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도영상 캡처)
[한국정경신문=김나영 기자] 이른바 ‘테더 청문회’가 국내 가상화폐 시세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워싱턴DC에서는 7일(한국시간) 테더코인이 비트코인 시세 조작에 이용되었는지 의혹을 조사하는 청문회가 열릴 예정이다. 청문회 결과에 따라 미국은 물론 세계 가상화폐 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이 미칠 전망이다.
'빗썸 거래소'에 따르면 7일 오전 12시 30분 기준 12개 가상화폐 중 7개 시세가 전일대비 상승했다. 하락한 나머지 5개 변동률은 미미한 편이다.
이더리움은 2.99%(2만 4,000원), 리플은 2.17%(17원), 라이트코인은 2.07%(3,000원), 이오스는 5.63%(450원), 대시는 1.33%(7,000원), 모네로는 1.85%(3,800원), 제트캐시는 15.39%(5만 1,500원) 상승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0.76%(6만 2,000원) 떨어져 809만 1,000원의 시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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