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와 함께 성장할 파트너 크리에이터 모집

이상훈 기자 승인 2021.07.14 14:39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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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제2의 나라' 라이브 콘텐츠 제작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자료: 넷마블]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넷마블은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 개발사 넷마블네오) 콘텐츠를 제작할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제2의 나라>와 함께 하는 영상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 본인 채널에 주 1회 <제2의 나라> 콘텐츠를 게재하고, 라이브 스트리밍을 일주일 3시간 이상 진행해야 한다.

넷마블은 파트너 크리에이터에게 콘텐츠 제작을 위한 리소스와 월 1만 다이아 상당의 게임재화를 지원하고, 시청자 이벤트를 위한 쿠폰, 굿즈를 제공한다.

아울러 파트너 크리에이터 전용 코스튬과 칭호를 제공해, 게임에서도 파트너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며, <제2의 나라> 행사를 개최하면 우선 초청한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자사의 다양한 SNS 채널에서 크리에이터 채널을 홍보하며 크리에이터들의 활동과 콘텐츠 제작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파트너 크리에이터 자격 요건은 ▲만 16세 이상▲본인 소유의 실시간 방송 스트리밍 채널 (아프리카TV, 유튜브, 트위치) 보유자 ▲채널 구독자 1000명 이상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제2의 나라> 공식 포럼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7월 23일 발표하며, 발대식은 7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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