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2021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

이상훈 기자 승인 2021.07.02 16:55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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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넷마블]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넷마블의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 게임 부문에 선정됐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로 이어지는 세계관과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 높은 스토리, 영웅을 수집하는 CCG와 MMORPG가 융합된 게임성이 특장점이다. 이 게임은 출시 후 최고매출 기준 애플 앱스토어 1위, 구글플레이 2위 등 흥행 기록을 세웠다.

넷마블은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전설 영웅 선택권' 등 각종 아이템을 모든 이용자에게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혜택은 오는 21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수령할 수 있다.

넷마블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이용자분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에 2021년 상반기 우수게임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게임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산 게임의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고 개발사의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기획/개발/운영 및 콘텐츠 경쟁력, 사업수행역량 등이 우수한 게임을 발굴해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시상한다. 선정 게임은 유저투표 20%, 전문가평가(서류/발표평가) 80%의 비중을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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