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양대 마켓 매출 '1등'..높은 기대감만큼 높은 인기

이상훈 기자 승인 2021.06.17 17:03 의견 0
[자료=넷마블]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넷마블은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제2의 나라: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 개발사 넷마블네오)가 지난 10일 한국 애플 매출 1위에 오른데 이어 17일 구글플레이에서도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일 한국, 일본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출시한 <제2의 나라>는 △사전 다운로드 6시간 만에 한·일 앱스토어 인기 1위 △출시당일 한국 애플앱스토어 매출 1위 △빅마켓 일본 최고매출 구글플레이 4위, 애플앱스토어 3위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자료=구글]

지난 8일 출시한 대만·홍콩·마카오에서는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3개 지역 애플앱스토어 인기 1위 △출시당일 대만·홍콩 애플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플레이 매출 대만·홍콩·마카오 1위 등을 차지했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기념해 이용자 전원에게 다이아(유료재화) 1000개를 푸시 이벤트로 17일 오후 5시에 선물한다고 밝혔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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