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등 휴대폰결제기업 4곳, 페이코인(PCI) 지급 페이백 이벤트 진행

이상훈 기자 승인 2021.06.17 17:57 의견 0
[자료=다날]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이 KG모빌리언스, 갤럭시아머니트리, 페이레터 등 휴대폰결제 기업과 공동으로 결제 시 페이코인(PCI)을 지급하는 ‘휴대폰결제 페이백’ 이벤트를 17일부터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7일부터 7월 7일까지 1만원 이상 휴대폰결제 이용 시 참여자 전원에게 페이코인 3PCI를 1회 페이백 해준다. 포털 검색(휴대폰결제 이벤트) 또는 페이코인 앱 배너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휴대폰번호를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페이백 PCI는 결제 후 약 15일 뒤 페이코인 앱으로 지급된다.

​이벤트 대상인 휴대폰결제는 휴대폰번호만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용금액은 내달 통신요금과 합산청구되는 결제방식이다. 온라인쇼핑몰, 상품권 구매는 물론 편의점, 배달음식,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4개 PG사(다날, 모빌리언스, 갤럭시아머니트리, 페이레터) 전 가맹점은 물론 다날의 간편결제 플랫폼 ‘다모음’과 오프라인 제휴 매장(5대 편의점 등)도 포함되며, 구매 품목이나 온·오프라인 제한이 없기 때문에 많은 이용자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경품인 페이코인(PCI)은 앱 사용자 수 160만명을 돌파한 대표 가상자산 결제 수단으로 편의점, 외식 프랜차이즈, 영화관, 서점 등 국내 7만여 가맹점과 해외 3000만여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쓸 수 있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다날 관계자는 “통신요금과 합산청구돼 후불결제처럼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결제의 편의성 및 페이백 혜택을 신규·기존 사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휴대폰결제 시장을 넓히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국내 휴대폰결제 시장은 2020년 기준 연 거래액이 약 6조6000억원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월 결제 한도가 최대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되면서 고가의 가전제품이나 항공권 구매도 가능해져 활용범위가 더욱 커졌다. 다날은 20년 넘게 안정적인 온·오프라인 휴대폰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간편결제 플랫폼 ‘다모음’과 가맹점 간편결제인 오픈형 간편결제, 페이코인 결제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서비스 편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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