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온라인 수업에 최적..LG전자, 올레드TV '하이브로' 서비스 제공
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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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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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박민혁 기자] LG전자가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올레드 TV를 앞세워 비대면 교육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 LG 올레드 TV는 비대면 온라인 수업 시청에 최적의 TV로 평가 받고 있다.
7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부터 LG 올레드 TV를 포함해 스마트 TV 운영체제(OS)인 ‘웹(web)OS’가 설치된 TV 전 제품(2018년 이후 출시)에 어린이를 위한 글로벌 교육 콘텐츠 구독 플랫폼 ‘하이브로’ 애플리케이션(앱)을 서비스한다. 이 서비스는 한국을 포함한 145개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홈 화면에 있는 LG 콘텐츠 스토어에서 하이브로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서비스에 가입하면 언어, 수학, 과학, 인문학과 같은 일반 학습 콘텐츠와 음악, 미술 등 다양한 고품질 교육용 동영상 1만여편을 TV로 볼 수 있다.
하이브로는 어린이 나이(1~3세, 3~5세, 5~7세, 7~11세)에 따라 맞춤형 교육 동영상을 제공한다. 영국의 ‘유아조기교육과정’에 채택돼 전문성을 인정받는 플랫폼이다.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이 자리잡으면서 아이들이 있는 가정을 중심으로 장시간 시청해도 눈이 편안한 TV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LG 올레드 TV 전 모델은 세계 최초로 미국 눈 안전 특화 인증기관 아이세이프(eyesafe)의 인증을 받았다.
LG전자 TV상품기획담당 백선필 상무는 "압도적 화질을 원하는 고객은 물론이고 장시간 TV를 시청해야 하는 고객에게도 LG 올레드 TV가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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