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들루프, 카리브해 열대 해양성 프랑스령..코로나 최고경계 지역 지정되기도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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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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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들루프. [자료=픽사베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과들루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급상승 검색어 랭킹에 이름을 올리면서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정보에 따르면 과들루프는 중앙아메리카 카리브 해에 위치한 프랑스의 해외 영토로 주도는 바스테르이다.
다리로 이어진 바스테르와 그랑테르를 비롯한 6개의 유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에서도 소앤틸리스 제도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다.
열대 해양성 기후를 자랑하고 연평균 기온은 26.3℃ 정도다. 농업과 관광업이 주요 산업이다. 바나나가 주요 수출품이다.
주요 종교는 가톨릭교다. 80% 정도의 주민이 가톨릭교를 믿는다. 이밖에는 여호와의 증인, 개신교 등이 있다.
이슈로는 프랑스의 코로나19 확산 소식이 있다. 지난해 프랑스는 파리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과 남부 마르세유와 인근 도시, 프랑스령 과들루프를 코로나19 최고경계 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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