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춰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욕구가 많은 이들을 설득하고 있다. ‘워라밸’을 중요시 하는 MZ세대들은 여가를 즐기는 방식까지 스마트하게 진화하고 있는 이때, 정보는 가장 중요한 도구다. <편집자주>
■ G마켓, 가을여행 최대 6만원 할인
G마켓과 옥션이 9월 29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숙박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전국민 할인쿠폰에 중복쿠폰, 카드사 할인을 더해 최대 6만원의 단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매일 오전 10시 ‘3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7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은 발급 후 익일 오전 7시까지며, 입실 기간은 다음달 9일부터 10월 13일까지다.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국내 전 지역 숙박 상품에 사용 가능하다.
G마켓과 옥션에서만 제공하는 단독 혜택도 있다. 1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중복쿠폰’과 2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중복쿠폰’을 ID당 하루 1회씩 제공한다. 이달 말까지 카드사 10% 즉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KB국민/롯데/스마일카드로 1000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숙소도 확보해 특가에 선보인다. 대표 특가 상품으로 체스터톤스 속초,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힐튼호텔 경주 등이 있다. 10만원대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숙소도 소개한다. 추천 상품으로 신라스테이 해운대, 호텔 탑스텐 정동진, 라한호텔 전주 등이 있다. 이외에도 숙박세일 베스트셀러부터 전망이 좋은 숙소, 키즈 펜션 등 테마 별 인기 숙박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숙박세일 페스타 기간 중 하이원리조트 라이브방송도 준비했다. 29일 낮 12시부터 G마켓의 라이브방송 채널 G라이브를 통해 진행한다. 라이브방송 진행 중 행사상품을 구매하고 인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조식 이용권, 워터월드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진곤 G마켓 여행사업팀 매니저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 여행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며 “추석 시즌 이용 가능한 숙소를 엄선해 선보이고 G마켓과 옥션 만의 강력한 추가 혜택을 더한 만큼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야놀자, 비수도권 전용 최대 3만원 할인
야놀자 플랫폼 부문이 ‘추석 연휴와 함께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야놀자 플랫폼은 숙박세일 페스타의 일환으로 오늘부터 9월 2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마다 비수도권 숙소 전용 최대 3만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쿠폰은 투숙일 기준 9월 9)부터 10월 13일까지 적용 가능하다.
또한 VIP 멤버십 ‘골드 클래스’ 회원이라면 상시 골드 특가에 숙박세일 페스타 쿠폰을 중복 적용해 최대 55%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제휴카드 및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5000원 추가 할인한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야놀자 플랫폼이 보유한 국내 숙소 인벤토리를 기반으로 이번에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추석 연휴 국내 여행을 적극 독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해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11번가, 6만 5000여개 국내 숙박상품 할인
11번가가 ‘숙박세일 페스타’에 동참해 가을 황금연휴 국내여행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11번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총 6만 5000여개 국내 숙박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펼친다.
먼저 다음달 29일까지 매일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전 지역 숙박상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숙박페스타 3만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결제 시)과 ‘숙박페스타 2만원 할인쿠폰’(7만원 미만 결제 시)을 발급한다. 쿠폰은 행사기간 중 1인 1매 사용 가능하며 입실기간은 다음달 9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다.
여기에 단독 혜택으로 ‘카드사 10% 할인쿠폰’(신한·롯데·국민·농협,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원)을 추가 지급해 더욱 합리적으로 국내 숙박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결제금액이 8만원인 국내 숙박상품을 예약할 경우 ‘숙박페스타 3만원 할인쿠폰’과 카드사 10% 할인쿠폰을 모두 적용하면 약 43% 저렴한 4만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타임딜, 시선집중 코너를 통해 단독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27일 소노호텔앤리조트(전국)를 최대 혜택 적용시 8만 5000원부터, 28일 제주신화월드 4개 지점을 9만 9000원부터 판매한다. 다음달 1일 리솜 아일랜드(4개 지점), 3일 라한호텔(전주/경주/목포/울산), 4일 라마다 제주 호텔 등 전국 인기 숙박시설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는 이번 숙박세일 페스타에도 참여사 중 유일하게 중소여행사 연합지원형태로 동참해 종이비행기투어, 스테이매니지먼트, 온다 등 중소여행사 10곳과 함께 특별 기획전을 열고 단독 기획 상품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권용무 11번가 제휴사업담당은 “9월 추석, 10월 초 황금연휴 등을 활용해 국내여행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추가 혜택과 중소여행사 연합지원을 통해 고객 혜택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내 여행업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