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세무서 흉기난동 "범행동기 경찰조사" 3명 찌르고 스스로 목숨 끊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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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4 08:17 | 최종 수정 2021.02.0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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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민원인이 흉기로 주변 사람들을 다치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 송파구 잠실 세무서로 경찰 관계자가 들어가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서울 잠실세무서에서 민원인이 흉기로 주변 사람들을 다치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 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분께 잠실세무서에서 민원인 A씨가 남성 1명과 여성 2명 등 총 3명에게 상처를 입힌 뒤 자해했다.
범행은 3층 민원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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