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주가 31만원 돌파..현대차·기아 아이오닉7 배터리 공급 20조원 규모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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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2 07:20 | 최종 수정 2021.02.0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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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sk이노베이션 주가가 급등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일 31만 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2.86%(3만 6000원) 오른 값이다.
sk이노베이션 이슈로는 현대자동차의 차기 전기차 플랫폼에 들어갈 배터리 공급 소식이 있다.
1일 자동차 및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최근 세 번째 전용 전기차(아이오닉7)에 들어갈 배터리로 SK이노베이션의 제품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3차 납품 물량은 20조원 규모로 앞서 1·2차 물량(1차 10조원·2차 16조원)보다 많은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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