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나영 기자] 청주날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청주를 포함한 충청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를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남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 등 피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비는 대체로 내일(25일) 그치겠고 주말이 시작되는 26일 토요일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25일) 기온은 ▲서울 22/30 ▲대전 22/30 ▲대구 24/31 ▲부산 26/30 ▲광주 25/30 ▲춘천 20/29 ▲청주 22/30 ▲전주 24/30 ▲강릉 22/30 ▲제주 27/32 ▲울릉도·독도 23/28도를 보이겠다.

한편 청주 시민들은 “청주도 날씨 참 이상하네요... 비내리다 멈추다가 엄청 덥다가 다시 비내리다.... 계속 반복(tndy****)" "중부 타고 내려오는데 터널 지날 때마다 날씨가 바뀌어요(dino****)" "실시간에도 청주날씨 장난아님 또 무심천 범람하면 큰일인데(@WestFrost_)" 등 반응을 보였다.

한국정경신문 김나영 기자 ssy069184@gmail.com 김나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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