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노바 및 윈터 시즌 업데이트 이후 신규 이용자 125%↑

김진욱 기자 승인 2020.12.31 01:24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펄어비스의 대표 게임 검은사막이 연말 이용자수가 급증했다.

펄어비스는 최근 실시한 신규 클래스 노바 출시와 윈터 시즌 서버로 전월 대비 신규 및 복귀, 일일 이용자 수가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노바’와 성장 특화 서버인 ‘윈터 시즌’은 지난 22일 업데이트됐다. 이후 전월 대비 신규 이용자 수가 125%, 복귀 이용자 수 116%, 일일 이용자 수 72% 증가했다. 증가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시즌 서버 채널도 증설했다.

‘노바’는 검은사막의 21번째 클래스다. PC를 비롯해 콘솔, 모바일 등 모든 플랫폼에 동시 업데이트됐다. 지난 7월 MMO 장르 세계 최초 3개 플랫폼 동시에 선보인 ‘하사신’에 이은 두 번째 캐릭터다.

신규 이용자가 편하게 검은사막 전투에 적응할 수 있는 ‘쉬운 전투 모드’도 추가했다. 쉬운 전투 모드는 일정 범위에 있는 몬스터를 향해 자동으로 공격 기술을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신규 이용자만 활성화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검은사막의 화려한 전투 액션을 경험해볼 수 있다.

한편 2021년 신축년 맞이 ‘새해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일 이틀간 특별의뢰를 완료하면 ‘소망이 담긴 상자’를 지급한다. 상자를 개봉하면 ▲메르브의 팔레트 ▲카프라스의 돌 꾸러미 ▲기억의 파편 꾸러미 ▲크론석 꾸러미를 획득할 수 있다.

‘검은사막에 울려 퍼지는 새해 종소리’ 이벤트도 1~5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시 금괴, 공헌도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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