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유화 "열심히 방송한 대가로 본가" 짭구 피범벅 폭행 폭로 후 방송 공지는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2.12 08:52 | 최종 수정 2020.12.12 09:43 의견 0
BJ유화가 남자친구인 BJ짭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공개한 사진. (자료=BJ유화 아프리카TV 방송국 공지)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BJ 유화와 짭구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유화와 짭구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유화가 연인 짭구의 폭행을 고발한 후 이렇다할 입장이 나오고 있지 않아 시선을 끌고 있는 것이다.

유화는 아프리카TV 공식 방송식 공지에 피범벅으로 물든 손과 상처 가득한 목, 얼굴 등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짭구의 폭력을 폭로 한 바 있다. 죽기 싫어 차 문을 열었다는 것과 그를 구해준 행인들에게도 짭구가 폭력을 행세하려 했다는 내용도 함께였다.

하지만 이후 유화와 짭구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유화의 최신 공지에 따르면 "얼른 짐 정리해서 방송 켜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놓은 상태. 그는 짭구를 폭로하는 글에서 "열심히 방송했던 대사로 본가 부모님 뵈러 가기로 약속했던 금요일"이라 밝힌 바 있다.

짭구는 "저의 개인적인 문제 다 정리하고 오겠습니다"라는 공지를 남겨 놓은 상태다. 하지만 이는 유화와의 사건 전에 남겨진 글로 해당 사건 관련 짭구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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