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라이브 실시간 확진자 최소 882명 "들어갈 병원 없을까봐" 충격 반응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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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2 08:30 | 최종 수정 2020.12.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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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코로나19 실시간 확진자가 화제다.
12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코로나19 실시간 확진자, 코로나 라이브 등 키워드가 실검으로 등장하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 라이브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 코로나 라이브의 지난 11일 마감에 따르면 12일 발표될 확진자는 최소 882명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번 수치는 지난 10일 발생한 689명보다 280명이 많은 확진자 발생이다.
네이버 실시간 반응에는 "하루 1000명도 가능해졌다" "당장 의료진들 생각하니 눈물 난다" "이제 들어갈 병원이 없을까봐 걱정" "실시간 확진자 수 보고 충격 먹었어요" 등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코로나 라이브는 '재난문자'를 비롯해 각 지방자치단체 및 질병관리청이 당일 제공하는 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코로나 관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집계 방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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