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 확진자 53명 추가↑ 양지요양병원 누적 92명 집단감염 비상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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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7 09:46 | 최종 수정 2020.12.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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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울산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울산광역시청은 7일 오전 9시 28분 재난문자를 통해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이번에 발생한 확진자는 261번부터 313번까지 총 53명의 확진자다. 이틀간 총 9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92명이다.
시는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라며 "역학조사 중"이라 밝혔다.
한편 요양병원은 현재 코호트 격리 조치됐다. 확진자들은 울산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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