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 주가 상승..현대차그룹 공동 폐배터리 재활용 생산라인 구축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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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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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파워로직스 주가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파워로직스 주가는 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0.11%(900원) 오른 가격이다.
파워로직스 관련 이슈로는 전기자 폐배터리 시장 성장 수혜가 있다.
최근 정부는 폐배터리 재활용사업의 특례를 승인하면서 현대글로비스와 LG화학의 폐배터리 실증특례를 승인했다.
오는 2050년까지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시장의 규모는 600조 규모로 예상된다. BMW나 폭스바겐 등 해외 완성차 업체에선 이미 배터리 재활용 방안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파워로직스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술과 배터리시스템 통합설계 솔루션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과 공동으로 충북 청주 파워로직스 본사에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파일럿 생산라인을 구축한 후 최근 양산에 들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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