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역세권'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당첨자 발표..부적격 당첨 소명은 내달 14일까지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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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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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공식 홈페이지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가 화제다.
21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 청약 당첨자가 이날 발표될 예정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당첨자 발표 이후 11월 7일까지 임대차 계약을 진행하고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내일(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는 부적격 당첨자 소명이 진행된다.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은 2030 역세권 청년주택이다. 출퇴근 등 생활이 편리한 서울시내 주요 지하철역의 초역세권 입지에 조성되는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층 대상의 임대주택이다.
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80% 수준이다. 연간 임대료 인상폭은 최대 8년간 최대 2.5%로 제한하고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고가의 필수 가전들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해 주거비용 경감에 큰 효과가 있어 큰 기대가 쏠렸다. 또한 임대보증금 비율을 조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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