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코노미 뜻, 코로나 격리 신조어..접촉 꺼려 정부 돈 풀어도 소비 증가NO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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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07:52 | 최종 수정 2020.10.2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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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큐코노미(Qconomy)가 화제다.
21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큐코노미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큐노노미란 격리(Quarantine)의 앞글자 Q에 경제(Economy)를 합성한 신조어다. 코로나19에 따른 격리, 봉쇄 조치 이후 경제의 변화상을 지칭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타격을 입은 소비업종과 반대로 성장세를 보인 비대면 기반 산업을 주목한다.
사람들이 접촉을 꺼리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해지면서 소비 유형이 달라지는 현상을 가리키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외부 접촉을 꺼리면서 정부가 돈을 풀어도 소비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특징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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