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메타파마 주가↑ 노브메타헬스 사이토카인폭풍 치료소식..코로나도 증상있어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8.07 07:54 | 최종 수정 2020.08.07 08:05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노브메타파마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노브메타파마, 노브메타헬스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노브메타파마 주가가 급등 장 마감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높아지고 있다.

노브메타파마는 전날 5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7.53%(3500원) 오른 가격이다.

노브메타파마 주가 급등에는 자회사 노브메타헬스의 사이토카인 폭풍 치료 후보물질 美 특허 소식이 있다.

노브메타파마는 자회사 노브메타헬스가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ytokine Release Syndrome, CRS) 또는 심한 경우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의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특허를 지난 4일 미국에 출원했다고 밝혔다.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은 코로나19를 포함한 다양한 감염증 또는 일부 항암제와 같은 특정 약물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의 일종이다. 

구체적으로는 체내 면역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도하게 분비돼 정상 세포를 공격하는 면역 과잉반응 현상이다. 이 과정에서 정상 세포의 DNA가 변형되면서 신체 조직을 파괴한다. 사망률도 높은 편이다. 사망자의 70% 이상이 젊은 층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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