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바토르 문디, 다빈치가 그린 예수..경매 사상 최고가 5000억 낙찰 후 행방 묘연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6.24 08:14 | 최종 수정 2020.06.24 08:22 의견 0
살바토르 문디 (자료=위키피디아)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살바토르 문디가 화제다.

24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살바토르 문디가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해당 작품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린 예수의 초상화다.

살바토르 문디는 세계 최대 경매 업체 크리스티의 2017년 경매에서 4억5030만달러(약 5000억원)에 낙찰돼 세계 최고가 예술품 경매 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하지만 구매자의 정체는 알려지지 않았고 경매 이후 행방이 묘연해졌다.

이후 2019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소유의 67억원짜리 초호화 요트에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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