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태광그룹이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1층 로비에서 매일 점심시간을 활용한 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9일부터 30일까지 매일 낮 12시 30분부터 30분간 진행된다.

태광그룹이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1층 로비에서 매일 점심시간을 활용한 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한다. (자료=태광그룹)

첫날 공연에서는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 장학생 출신인 정지혜(피아노)와 고유빈(바이올린)이 무대에 올랐다. 쇼팽, 비발디 등의 클래식 곡과 대중음악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후에도 피아노, 색소폰, 성악,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태광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근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제공하며 문화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음악을 통해 따뜻한 봄날의 행복과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