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색 담아낸 ‘팔도별미’..대상 청정원 ‘집으로ON’, 국탕류 3종 출시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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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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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의 ‘팔도별미’ 국탕류 신제품 3종. (자료=대상)
[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대상 청정원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이 전국 각 지역의 특색을 오롯이 담아낸 ‘팔도별미’ 국탕류 신제품 3종을 16일 출시했다.
집으로ON ‘팔도별미’ 국탕류 신제품은 상온 국탕류 가운데 가장 대표적이면서도 선호도가 높은 메뉴로 선정됐다. 차별화된 맛을 내기 위해 각 지역별 조리법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식 양지설렁탕’, ‘대구식 파육개장’, ‘남도 소고기미역국’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우선 ‘서울식 양지설렁탕’은 기름기가 적어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에 부드러운 소고기 양지가 들어있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충분하다. 다양한 국물요리의 밑국물로도 활용도가 높다. ‘대구식 파육개장’은 매콤하고 얼큰한 국물에 큼직한 대파와 토란대, 소고기 양지 등 푸짐한 건더기를 더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잘 어울린다. 두 제품 모두 양지를 넣고 3시간 동안 직접 우려낸 육수를 사용해 더욱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남도 소고기미역국’은 100% 완도산 미역과 소고기 양지를 넣고 끓여 낸 국물에 대나무 숙성 남해안 멸치액젓으로 감칠맛을 내고 고소한 들기름으로 풍미를 더했다.
이번 신제품은 상온 제품으로 실온 보관이 가능해 가정에서는 물론, 캠핑이나 여행 등 야외에서도 즐기기 좋다. 조리법도 간편해 전용 용기에 부어 전자레인지에 약 4분 30초간 데우거나, 냄비에 부어 4~5분 끓이면 완성된다. 중탕할 경우 냄비에 물을 끓이고 제품을 그대로 넣어 약 3~5분간 데우면 된다.
대상 온라인사업부 관계자는 “보다 차별화된 메뉴와 맛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국탕류 HMR을 선보이게 됐다”며 “입맛과 기력을 잃기 쉬운 여름철, 깊고 진한 국물에 푸짐한 고기를 더한 집으로ON ‘팔도별미’ 국탕류 제품으로 든든한 한 끼를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 청정원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은 2017년 3월 론칭한 이후 다양하고 트렌디한 푸드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콘셉트로,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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