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매일 쏟아지는 식음료 신제품 및 이벤트 소식을 풍성하게 담아 ‘오늘의 먹거리’ 코너를 기획했다. 오늘의 입맛과 나만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 투썸플레이스, 가심비 높은 프리미엄 여름 빙수 런칭
투썸플레이스가 여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프리미엄 빙수 2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산 팥 토핑을 듬뿍 올린 ‘우리 팥 빙수’와 달콤한 애플망고를 아낌없이 넣은 ‘애플망고 빙수’의 2종으로, ‘스몰 럭셔리’로 떠오른 빙수를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했다. 팥, 찹쌀 등 국내산 재료로 맛도 품질도 믿고 먹을 수 있고, 토핑을 아낌없이 얹어 망고의 달콤함을 가득 느낄 수 있다.
또한 ‘우리 팥 빙수’는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팥빙수는 매년 꾸준한 인기로 시즌 베스트셀러 자리를 놓치지 않는 메뉴다. 작년 국산 팥을 사용해 진한 팥의 향을 끌어올린 데 이어 올해는 토핑까지 풍성하게 더한 것이 특징이다.
매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애플망고 빙수’ 또한 색다른 비주얼과 풍성한 과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올해는 먹음직스러운 망고의 노란 컬러와 달콤함을 그대로 담아낸 망고 푸딩을 추가해 독특한 식감과 재미를 완성했다.
더 풍성한 재료와 맛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투썸플레이스의 ‘우리 팥 빙수’와 ‘애플망고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올 여름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됨에 따라, 뜨거운 여름에도 주변 사람들과 시원함을 나눌 수 있는 프리미엄 빙수를 준비했다”며, “올해도 고품질의 재료와 풍성한 토핑까지 품질도 맛도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 팥인절미, 과일, 옥수수 등 빙수 5종 출시
이디야커피는 빙수 메뉴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눈꽃 빙수’ 2종과 ‘1인 빙수’ 3종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맛과 식감의 토핑으로 상황과 취향에 따라 빙수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눈꽃 빙수는 ▲팥인절미 눈꽃빙수 ▲애플망고 눈꽃빙수 2종으로 출시됐다. ’팥인절미 눈꽃빙수’는 인절미와 국산 팥을 올려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애플망고 눈꽃빙수’는 부드러운 우유 얼음과 망고의 조화로 열대과일 특유의 새콤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이디야커피 ‘1인 빙수’는 혼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부담 없이 빙수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팥인절미 1인빙수 ▲망고요거놀라 1인빙수 ▲초당옥수수 1인빙수로 구성됐다.
‘팥인절미 1인빙수’는 아삭한 얼음과 팥 베이스에 아이스크림, 통팥, 인절미, 시리얼을 올린 빙수로, 클래식한 팥빙수의 맛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망고요거놀라 1인빙수’는 요거트 베이스 빙수에 아이스크림, 망고패션베이스, 그래놀라를 올려 상큼한 과일 향을 더했으며, ‘초당옥수수 1인빙수’는 초당옥수수 특유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과 콘후레이크의 바삭한 식감이 조화를 이룬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 빙수 시리즈에 대한 꾸준한 성원에 부응하고자 다채로운 플레이버의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성큼 다가온 여름, 이디야커피 빙수 시리즈와 함께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메가MGC커피, 여름시즌 음료·디저트 신메뉴 7종 선봬
메가MGC커피는 ‘여름날의 촌캉스’를 컨셉으로 여름 시즌 음료와 베이커리 메뉴 7종을 선보인다고 2일 알렸다.
이번 여름 신메뉴는 ▲수박주스 ▲파란하늘 수박소다 펄 프라페 ▲몽글젤리 복숭아 스무디 ▲탱글탱글 포도알 티플레저 ▲오이오이 라임 오히또 ▲버터버터 마늘 크로크무슈 ▲대파 송송 치즈 감자빵 등 총 7종이다.
여름시즌 베스트셀러 ‘수박주스’는 원재료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전년과 동일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또 수박과 소다, 복숭아와 워터젤리, 포도와 화이트펄 등 식감에 재미 요소까지 살렸다.
‘파란하늘 수박소다 펄 프라페’는 달콤한 수박주스 위에 소다 맛 프라페를 올려 청량한 하늘을 연상시키는 시원 달달한 여름의 맛을 구현했다.
‘몽글젤리 복숭아 스무디’는 몽글몽글한 복숭아 맛 워터젤리를 활용해 황도 복숭아의 맛과 비주얼을 표현했고, 백차가 들어간 포도 스무디와 곤약펄이 만난 ‘탱글탱글 포도알 티플레저’는 아삭아삭한 얼음 알갱이와 쫄깃한 화이트 펄이 씹히는 식감에 재미를 더한다. 청량한 오이의 향과 상큼한 라임, 애플민트가 조화로운 ‘오이오이 라임 오히또’는 대체당을 이용한 저칼로리 음료로 건강을 챙기려는 다이어트족의 취향을 저격한다.
한적한 시골에서 한 끼를 채우는 듯한 기분이 들 수 있도록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 대용 베이커리 메뉴도 출시한다. 대파와 치즈를 이용한 ‘대파 송송 치즈 감자빵’은 베스트 셀러 디저트인 감자빵에 이어 한국인의 입 맛을 사로잡는 맛으로 개발했다. 프랑스산 프레지덩 버터로 만든 ‘버터버터 마늘 크로크무슈’는 햄과 치즈, 갈릭베샤멜소스가 어우러진 샌드위치로, 바삭한 마늘 크런치를 토핑해 대용식을 찾는 고객에게 든든한 한 끼로 충분하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촌캉스를 컨셉으로 기획한 여름 신메뉴를 통해 고객들이 잠시나마 바쁜 일상과 무더위에서 벗어나 편안함과 여유로운 휴식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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