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안전안내문자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서울 금천구청이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 추가 발생을 알렸다.

12일 금천구청은 긴급 안전 문자를 통해 4번째와 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공지했다.

먼저 4번째 확진자는 시흥 1동에 거주하는 남자다. 앞서 발생한 3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3번째 확진자는 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콜센터 직원이다.

5번째 확진자는 독산 1동에 거주하고 있는 남자다. 관악구 소재의 회사동료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 확진자는 국가지정병원 이송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