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성남지역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모두 3명으로 늘어났다.
경기 성남시는 수정구 복정동과 중원구 성남동에 사는 35세 남성과 33세 여성 등 2명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추가 확진자 2명은 서울 강남구 3번째 확진자의 지인들이다. 지난 22일 이 확진자의 자택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조사됐다.
추가 확진자들은 성남시의료원 음압격리병동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들의 가족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상세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