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 우미린2차 1순위 청약은?..특별공급 29명 청약

김은지 기자 승인 2018.01.10 01:18 의견 0

[한국정경신문=성빈 기자] 경기도 남양주 별내지구에서 2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시행사 다안건설)가 일반 청약을 앞두고 실시한 특별공급에서 15.2%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1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우미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A20블록에 짓는 우미린 2차는 특별공급분 190가구에 대한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모두 29명만 접수했다.

타입별로는 81가구를 모집한 전용 84.8A에 24명이 신청하며 22.8%의 소진율을 기록했고, 80가구가 배정된 84.9B에는 5명이 신청했다. 소진율은 5.8%에 불과하다.

별내 우미린 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585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분양가는 84.8A타입이 4억3200만원, 84.9B타입이 4억2200만원 선이다.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정당계약은 29~31일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 옆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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