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업무단지로 부상한 덕은지구..‘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분양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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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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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수도권의 새로운 초대형 업무지구가 주목받고 있다. 한강변을 따라 조성되는 ‘아이에스밸리’가 주인공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아이에스밸리’는 경기 고양 덕은 업무지구 5개 블록에 아이에스동서가 조성한 복합 비즈니스타운으로 업무와 주거, 상업이 모두 조화를 이룬 곳이다. 상암DMC와 여의도, 마곡지구가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조건을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압도적인 스케일이다. ‘아이에스밸리’는 약 35만㎡의 광범위한 부지를 확보하고 있다. 63빌딩이 자리한 곳보다 2배 이상 큰 규모인 것은 물론 롯데월드타워보다도 부지가 넓다. 국내에서 그동안 상징성이 높은 건물들보다도 큰 규모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수도권 업무지구의 중심이 ‘아이에스밸리’로 조금씩 변화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아이에스밸리’ 분양은 80% 이상 완료된 상태다. 오피스텔은 성황리에 모든 세대의 분양이 100% 완료됐고 6, 7블록 일부만 남아 있는 비즈니스시설도 마감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고양 덕은지구는 현재 공사를 완료한 업무시설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입주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수도권을 대표하는 업무지구로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아이에스밸리’는 압도적인 크기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미래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기업들이 주목하는 새로운 터전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에스밸리’의 최대 수혜지로 손꼽히는 곳이 바로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이다.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는 ‘아이에스밸리’ 최중심 입지인 덕은지구 내 6~10블록에 자리한 복합시설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연면적 35만4625㎡ 규모다.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로 옆에 서울 마포구 상암동이 자리하고 있으며 가양대교를 통해 강변북로까지 6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올림픽대로까지는 8분 소요돼 여의도와 마곡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렇듯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바탕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주요 업무지구가 주변에 밀집돼 있다. 덕은지구와 상암DMC가 연계해 개발이 추진 중인 ‘미디어밸리 복합타운’이 조성되면 K-문화콘텐츠를 주도하는 국내 최대 미디어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교통개발 호재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올해 기획재정부는 덕은지구 일대에 ‘덕은역’ 배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덕은역’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대장-홍대선’의 정차역으로 내년 착공해 2030년 조기 개통할 예정이다. 특히 이 노선은 총 12개 정차역 가운데 다수가 환승역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한강과 조화를 이룬 다양한 특화 공간 역시 주목된다. 인근에 한강이 자리하고 도보권에 월드컵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위치해 ‘한강숲세권’으로 통한다.
퇴근 이후 여가와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에 더해 업무 효율성을 돕는 공간도 조성된다. 무엇보다 커뮤니티 시설이 2층에 마련돼 한강변을 바라보며 이용 가능하다.
‘덕은 DMC 아이에스 비즈타워’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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