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BNK투자증권이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적극적 주주환원정책을 실천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2일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우리금융지주의 올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대비 16.7% 감소한 6869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경상적 대손비용 4000억원 내외로 증가한 상황에서 홈플러스 관련 추가 270억원 적립 가정에 따른 대손충당금전입 증가와 명퇴비용 1700억원 발생에 따라 판관비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면서 “자산성장에 따른 수수료 증가, 외환환산손실 200억원 및 민생금융비용 115억원 소멸에 따라 양호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BNK투자증권은 올해 총주주환원율 상향 폭은 크지 않을 수 있으나 상반기 생보사 인수에 따라 주주환원 규모 증대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2026년 보통주자본비율(CET1) 12.5% 상회에 따른 주주환원율 상향 전망 감안하면 주가순자산비율(PBR) 및 주가수익비율(PER) 각각 0.38배 및 4.2배에 불과한 낮은 밸류에이션도 점진적으로 해소될 전망”이라며 “비과세 배당 실시 등 적극적 주주환원 실천에 따른 7% 상회하는 높은 배당수익률만으로도 주가의 하방경직성도 높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